함대저널 번외편 '히비키의 방' -콘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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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이 함대저널 3주년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는 건 제가 이걸 잡은 것도 3년은 넘었다는 소리군요. 허어...세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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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저널 연재가 재개 되었으니 사두었던 동인지를 풀 때가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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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작업물 '비스코레' 작업자들의 인정 욕구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는데요.

과거의 저에게 그러한 욕구가 있다는 것이지 지금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하는 건 아니에요.

...뭔가 이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중 이곳 게시글을 다른 곳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kasim을 칭찬해줍시다!' 그런 느낌의 글을 같이 올리신 게 아닐까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칭찬 같은 건 하지 말아주세요. 예전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좀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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