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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지님이 제공해주신 원본을 보정,편집,번역한 작업물입니다.
언제나 양질의 파일을 제공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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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권 바람은 바란다(66p) 이것만 하면 이 서클은 고비를 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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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검님 우선 희망 리스트 적어봅니다.
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35687
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35686
상기 서클의 오요도, 아카시책을 희망합니다.
호의 정말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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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이 필요하다는 말에, 다들 성인물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시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하지만 추천해주신 작품들은 전부 플레이 해본 것들 뿐이네요!
유유상종, 끼리끼리 논다고, 서로 취향 비슷한 분들이 블로그에 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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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고로의 작품을 단순히 혐오 작품이 아니라, 상당히 뛰어난 스토리를 지닌 작품이라고
블로그에 오신 분도, 그리고 그걸 추천해준 친구와, 그리고 BL에 조예가 깊으신 역자분들에게
강력한 추천을 받았습니다.
아아, 그렇습니다. 저는 단순히 마초가 나오는 하드 게이물이라고 착각하고, 표지만 보고 삭제한
것이었습니다. 저의 그런 경솔한 태도를 부끄러워하며, 손발이 오그라들고 혐오감이 들지만
꾹! 참고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영 적응이 안 되더군요. 하지만 읽으면서 뭐가 그 그윽한 눈길이라던가,
표정에서 느껴지는 남자가 남자에게 보내는 애정이라던가,
털이 북슬북슬하고, 엄청나게 발달한 대흉근과 그리고 부성? 애정? 하여튼 뭔가 말로 형용하기 힘든
포용감(대흉근)에 감싸인 사내가 보여주는 안심하는 그 표정을 보면, 뭐랄까...
그래, 시대는 게이야. 앞으론 게이물을 올리자, BL물이 아닌 게이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게이물을 쉐어와 퍼닥에 트리거 거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파일을 전부 삭제했습니다.
뭔가 열어선 안 되는 문을 반쯤 연 기분이네요.
앞서 겐고로 작품을 혐오작이라고 말한 발언은 취소하지만, 남자가 쉬이 접할 작품은 아닌 것 같네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