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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칸코레 번역도 1년이 다 되가네요.

지인들에게 칸코레로 다시 동인 번역계로 돌아간다고 말했지만, 설마 다른 만화는 다 접고 칸코레만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칸코레 번역으로 1년을 채웠나... 3개월만 지나면 햇수로 아마 번역 10년을 채우게 되네요.

이 짓을 10년이나 했지만, 만족스런 번역은 아직도 나오지 않네요.

뭐...당연한가요...질보다는 양으로 승부를 하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저의 스타일이니, 이렇게 해놓고서 번역의 질이 

만족스럽게 나오면 그것이야 말로 놀랍겠지만요.

그나저나...짱와레즈 만화 게시판에서 시작된 아마 번역이 지금까지 이어갈 줄은 고등학생이었던 당시의 저도 상상을 

못 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할련지...

(게시글 체크를 하다가 1년이 다 되어간다는 것을 깨닫고 놀라면서 글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