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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에 받고 12월 말에 작업하는 퀼리티. 그것이 나!
....죄송합니다. 본 작업물은 괴기냠냠이 제공해주신 원서를 스캔,번역,편집한 결과물입니다.
당시 비몽사몽으로 괜찮다고 했는데, 작업이 이렇게 늦어질 줄은...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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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 작업은 이걸로 3번째인데, 매번 할 때 마다 신경쓸게 많아서 피곤하네요.
칸코레 관련 내용만 번역하고, 포켓몬, 동방 관련은 안 했습니다. 동방은 관심을 끊은지 오래여서 이제 하나도
기억 안 나고(관심 가질 시간도, 의욕도 없고), 포켓몬은 아예 접해보질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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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화보집은 작가님의 텀블러에 올라온 만화를 재밌게 보기 위한 일종의 설정집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텀블러에 짤막한 만화가 올라오는 데, 관심있으신 분은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오리지널 서방(?) 심해서함 설정이 재밌습니다.
텀블러 주소는 태그 참조하셔서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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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작업한 다음, 로고의 사자 갈기 한 가닥을 그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딱히 어색한 느낌은 없으니 그냥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