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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는, 소녀는 한 나라의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해맑은 저 얼굴을 보면 뭔가 기운이 불끈불끈 솟아나면서
흥분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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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 주제를 보니, 얼마 전에 친구가 추천해준 만화가 떠오르네요.
“결혼해도 사랑해(結婚しても恋してる)”란 웹코믹입니다.
보고 나서 친구가 마음이 따뜻해지지? 라는 물음에 저는...
이거 실은 전 남편(?)이 있고, 저 자식들은 전 남편의 자식일지도 모른다는
말과 함께 그 정황 상황을 설명하는, 꽤 흥분되는 짤막한 네토라레 소설 한편을 보내었습니다.
친구한테 머릿속에 망가만 가득 찬 놈이라고 비난 받았습니다.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