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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ペ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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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수평선으로 (후편) 2016-01-09 0000 제독 여러분, 새 날(?)이 밝았습니다. ---------- 요즘 사는 게 힘들어서 그런지...울면서 작업한 것은 과거 클라나드 번역할 때 이후 처음이네요.덕분에 좀 눈이 시큰해서 모니터 보는 게 힘듭니다.뭐,...오랜만에 작업하는 맛이 나는 동인지를 잡았네요. 작년 이맘때 쯤 웹에 공개된 프롤로그를 했을 때에는, 이런 내용일 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말이죠.--------------항모서희가 부른 노래는 슈베르트의 '자장가'[Schubert 'Wiegenlied']입니다.한국어역 가사를 삽입할까, 일본어역 가사를 한국어로 다시 번역할까 고민하다가, 후자로 하였습니다.작중 분위기와는 일본어역을 중역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저에겐 시적 소양은..
여명의 수평선으로 (전편) --------------원래는 작가님 픽시브에 후편이 전부 공개되면, 그 때 맞춰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이미 국내에 번역본이 풀리기 시작한 걸 보니, 공개를 미룰 이유가 없네요.내일 후편 올라갑니다.
여명의 수평선으로 1 -------------------지인에게 받은 일을 하느라고 일주일 동안 작업은 커녕 칸코레 이벤트도 제대로 진행을 못 했습니다.일이라는 것은 포토샵의 펜툴을 비롯한 각종 선택툴을 써서 982장(천 장은 안 되네요.) 의 이미지를 오브젝트화를하는 것이었습니다...한 두장도 아니고 천 장 가까이 선을 딸려고 하니 미칠 것 같더군요....덕분에...포토샵은 한 일주일 동안은 건드릴 생각이 없었는데 그렇게 되면 이주일 동안 쉬게 되기 때문에일단 쉬운 것부터 합니다.동인지는 나중에나 할 것 같네요.
칸코레x푸강아 만화 9
칸코레x푸강아 만화 8
칸코레x푸강아 만화 7
칸코레x푸강아 만화 6화
칸코레x푸강아 만화 5화 -----푸념글 쓰는 건 싫지만... 취직이 안 된다 - 이력서 작성 및 취업 공부할 시간 증가 - 웹코믹 & 동인지 볼 시간이 없다(리서치가 안 된다.)이런 악순환이 생겨서...어쩌다 짬 샘기면 예전에 챙겨보던 작가님들 사이트 들어가긴 하지만 칸코레에서 다른 쪽으로 전향하는 분들이 많아서 뭐, 작업은 장기간 쉬게 되네요. 집에서 경비원질 하는 판에 만화 작업할 순 없으니 할 시간도 그렇게 내지는 못 하지만요...이게 다 취업난 나빠...(그리고 지금 이렇게 현실도피를 하는 내가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