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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이 이제 좀 가시는 것 같네요.

수 년간 감기 기운이 난 경우는 있지만 감기는 모르고 살아왔기에 방심했는데 지독하게 걸렸네요.

마냥 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약 먹고 버텼는데, 그게 더 안 좋았던 것 같았지만요.

연말이라서 바뻐지지만 바쁜 나름대로 나름 내일부터 시간도 날 것 같아요.

괴기냠냠님, 소설 작업은 머지않아 완료될 것 같네요. 만화 작업은 미루고 소설 쪽으로 시간 써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