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일본풍 판타지 우울계 야겜의 무명 전투원으로 전생했는데 내 주위에 있는

(3)
제1장 튜토리얼조차 시작하지 않았는데 망한 것 같다. -3- 일본풍 판타지 우울계 야겜의 무명 전투원으로 전생했는데 내 주위에 있는 여자가 위험한 녀석들뿐이라 불안한 예감만 든다. 더보기 제1장 튜토리얼조차 시작하지 않았는데 망한 것 같다. 3화 『암야의 반딧불』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인 오니츠키 아오이는 오니츠키 가문의 직계 차녀이자 원작 스타트 시점에선 16살로 설정된 미소녀이다. 퍼서널 컬러는 분홍색 혹은 연분홍색이며, 머리카락 색도 눈동자 색도 농담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퍼서널 컬러에 준한 색을 하고 있었다. 뭔가 졸려 보이는, 꿈이라도 꾸고 있는 듯한 눈매를 하고 있으며, 호리호리한 언니 오니즈키 히나와 달리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이다. ……그리고 벗으면 누님보다도 훨씬 풍만하다. 서비스씬에서 수많은 팬들의 주니어가 신세를 졌다. 이 캐릭터를 한마디로 표..
제1장 튜토리얼조차 시작하지 않았는데 망한 것 같다.-2- 일본풍 판타지 우울계 야겜의 무명 전투원으로 전생했는데 내 주위에 있는 여자가 위험한 녀석들뿐이라 불안한 예감만 든다. 더보기 제1장 튜토리얼조차 시작하지 않았는데 망한 것 같다. 2화 『암야의 반딧불』은 전생……즉, 21세기 일본에서 판매된 유명한 게임이었다. 호화 성우진에 풍부한 스틸컷, 장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분기 루트로 인기를 구가한 작품이다. 세계관은 일본풍 다크 판타지라고 해야 할까. 무대가 되는 후소국(扶桑国)은 외양은 일본의 에도 시대이지만 주술이나 음양술 등 초자연적인 힘이 존재하고, 마찬가지로『요괴』라고 불리는 해괴한 것이 고대로부터 발호하고 있는 그윽한 말법 아트모스피어가 풍기는 세계이다. 그리고, 고대로부터 조정에게 그 역할을 부여받은 이능력을 소유한 퇴마 일족들이 나라 각지에서 요..
제1장 튜토리얼조차 시작하지 않았는데 망한 것 같다. -1- 일본풍 판타지 우울계 야겜의 무명 전투원으로 전생했는데 내 주위에 있는 여자가 위험한 녀석들뿐이라 불안한 예감만 든다. 더보기 제1장 튜토리얼조차 시작하지 않았는데 망한 것 같다. 제1화 만월이 뜬 밤이었다. 크고 둥근 푸르스름한 달이 숲으로 뒤덮인 큰 산을 살포시 비추고 있었다. “………….” 우리들은 숲속에서 몸을 숨기기 위해 향을 먹이고 몸에 달라붙는 흑의를 두르고, 얼굴을 가리는 가면을 쓴 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그 숲을 해쳐나갔다. 말은 하지 않았다. 침묵을 지킨 채, 발소리도 내지 않은 채, 특수한 호흡법을 구사하여 고른 숨을 유지한 채, 마치 일류 운동선수가 내는 속도로 포장도 되지 않은 길을 나아갔다. “……큭!!!” 선두에 선 동료가 그것을 알아채고 수신호를 보냈다. 동시에 우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