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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지님이 제공해주신 원본을 보정,편집,번역한 작업물입니다.
언제나 양질의 파일을 제공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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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동인지는 한참 전에 받은 거고, 뭐, 계속 밀린거니까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스크루지님에 이어서 괴기냠냠님이 이 작가분의 최신작을 보내주셔서 미루지 말고 어서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시리즈물...인가? 개별로 읽어도 무난하지만 각각 이야기가 연계되는 느낌이라서 한동안은 pure랑 이 서클의
동인지를 할까하네요.
......으음, 두 분 협의하셔서 스캔하시나요? 블로그에 달리는 코멘트를 보면 협의하셔서 스캔하시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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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동인지의 다른 분의 번역본을 본 것 같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가르쳐주실 필요는 없어요.
이어지는 "그 이름에 의지를(其の名に意志を)" 이 동인지도 번역이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남이 하던 거에서 이어서 하는 취미는 없습니다. 하면 처음부터 하고, 안 하면 그냥 안 합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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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다가 확인했는데, 괴기냠냠님, 누구랑 싸우고 계시나요... 설마,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