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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동인지는 도폴젤롱님이 스캔해주신 파일을 보정&편집 작업을 한 결과물입니다.
고생하셔서 파일을 제공해주신 도폴젤롱님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문자 메시지 답변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택배는 내일(6/23)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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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루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은 약 2시간
그 중 대부분은 요즘은 괴밀아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뭐, 그래서 블로그에 올라온 코멘트 확인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네요.
사실 그냥 지나치는 것도 많아요.
아, 그리고 추천해주신 작품은 전부 검토하고, 동인지 샘플이라거나, 연중된 것이 아니면 작업할 예정이에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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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요즘 번역질이 안 좋아서, 같이 괴밀아하고 있는 잉여한 친구에게 오탈자 검수를 부탁했습니다.
받자 마자 이 녀석이 한 말은
친구 : 아, 이거 보니까 그거 생각난다. 시라누이랑 개가 하는 거.
이런 좋은 동인지를 보고 한다는 말이 그딴 소리냐!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 친구가 뭘 말하고 있는지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알아들었고, 무엇보다...
제가 이 동인지를 받았을 때 제목을 보고,
어어, 이거, 이거, 설마 이 분 이런 걸...
죄송합니다. 없는 시간 쪼개면서 스캔하셨을 텐데 이런 불순하고 천벌받을 생각한 저를,
그리고 덤으로 제 친구를 용서해주세요.
(이곳에 오시는 프로 신사 제독분들은 저랑 제 친구가 뭘 가르키는지 알고 있을 거라고 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아니,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