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네 사투리 번역은 근본이 없어. 도대체 어느 지방 사투리냐? 사투리 쓰는 애가 바보 같이 보이잖아...
K : ...그것에는 깊은 이유가...
친구 : 뭔데?
K : 내가 서울 촌놈이라 사투리를 몰라, 저것은 내가 생각한 사투리 같은 말투인 것이다!
친구 : ...뭐야 그게 병신아...
K : ......
.....
마음 같아선 표준어로 번역하고 싶지만, 사투리를 안 쓰면 아예 본문을 뜯어 고쳐야 하는 경우가 수두룩하고, 칸코레의 경우 아예 관서지방 사투리를 쓴다는 설정을 전제로 깔고 한 스토리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사투리로 번역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난 사투리를 모르잖아? 사투리 번역은 안 될거야....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세를 졌던 분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떠오른 사람. (18) | 2014.09.14 |
---|---|
할 게 없네요. (8) | 2014.09.14 |
여름 이벤트 종료 (6) | 2014.08.23 |
AL 공략하러 갑니다. (10) | 2014.08.22 |
직업 학원 다니면서 칸코레를 다시 했는데요... (31) | 2014.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