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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소설 너무 밀렸네요. 특히 카게로... 그래서, 이번주는 소설 작업에 올인을 하려고 합니다. 카게로 한 다음에, 즈이호 소설이랑 괴기냠냠님에게 받은 과산화수소님의 소설 시리즈도 전부 끝내고 없는 건 사서 채워넣어야겠네요. 기분 내키면 만화 작업도 할 것 같지만, 적어도 카게로 7권 작업 끝날 때 까지는 소설에만 집중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는 번역할 때 만화나 소설의 대사 같은 경우에는 직접 입으로 말을 해보면서 번역합니다.말을 한 뒤, 이 캐릭터의 분위기랑 어색한지 아닌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죠.뭐, 분위기에 맞추다 보니 뭔가 어조 같은 것도 캐릭터랑 비슷하게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서, 이 습관과 평소 하는 작품의 주요 등장 인물, 그리고 저의 성별이 합쳐지면... 시커먼 남자가 10대 소녀의 말투로 꺅꺅우후후훗 하는 대사를 말하면서 타이핑하는 모습이 연출되네요...여름이라고 덥다고 문을 연게 화근이었네요.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보니 어머니가 한심한 눈으로 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헤드셋을 쓰고 있어서 물을 마시러 안방 문을 연 어머니의 인기척을 감지 못 한게 패인...아... 여장남자 전문 잡지를 어머니에게 들킨 이후의 사건이네요.
그림쟁이 사이에서 다시 그려보기라는 게 유행하는 것 같네요. http://draw-this-again-meme.deviantart.com/ 같은 소재로 다시 그려보기라는 것이 유행하는 것 같네요.그림을 못 그리는 저로선 저런 변화는 참 신기한 느낌...뭐...그래서 한번 예전에 했던 식자 작업물 올려봅니다.2005년은 유실했으니 2006년부터 2006년 초기 사용툴 : 그림판이 아닙니다. 포토샵 cs2(아마도)입니다.무슨 생각인지 지금은 짐작도 안 되지만, 모든 동인지 식자 폰트를 HYsnrL만 고집하네요.재밌는 건 지금이나 예나 포토샵을 만져본 적이 없는 상태로 처음 식자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모두HYsnrL나 한글 오이체 같은...좋게 말하면 뭔가 톡톡 튀는, 나쁘게 말하면 가독성이라곤 쥐뿔도 없는 폰트를고집하는 경향이 있네요. 2006년도 중반 슬슬 동인지 일..
황금같은 주말 저는... 산해왕을 하고 있습니다.우리들의 영주님으로 노치트 플레이하다가 이거 정석으로 콤프하려면 한세월 할 것 같아서 중간부터 치트 플레이네요. 혹평을 받고 있는 것 같지만 저는 나름 만족......이거 이러다가 함대저널 발간하는 날 = 작업 재개하는 날이 될 지도...
내일은 이분의 생일이네요. 아마, 현재 제 인생을 만든 작품...제가 이걸 보지 않았더라면 다른 인생을 살았을 겁니다. 분명! 적어도 덕후덕후 거리며 살지는 않았을텐데...놀라운 사실은 약 20년 전에 방영된 작품이라는 사실에 제가 엄청 나이를 먹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담으로 내일 만우절 기획으로 이제 번역을 접겠습니다. 라고 공지글을 올린 뒤, 전 게시글 비공개 처리하고 한 며칠은 작업을 쉴 예정이었는데...정말로 일이 바빠져서 며칠 작업을 쉴 것 같은 상황인데 그런 글을 올리면 괜한 오해를 살 것 같아올해도 만우절 이벤트는 스킵합니다.
만우절도 얼마 안 남았네요... 작년에는 일이 바빠서 지나쳤는데 이번에야 말로 기필코...
바검님 감사합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신경 써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이번에 구매하고 싶은 것은... 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38951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49918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39856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46795https://www.melonbooks.co.jp/detail/detail.php?product_id=154925이렇게 5권입니다!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커피 끊은지 2일차... 죽을 것 같네요...금요일에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에게 엄한 주의를 받은 후, 역시 끊어야 겠구나... 싶어서 커피를 끊었는데정말 미칠 것 같네요.두통에 손도 떨리고...지금은 좀 나아지고 있는데...옆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내리는 아버지가 정말로 원망스러운 현재...카페인 금단 증상도 이렇게 괴로운 데, 알콜이나 마약은 얼마나 힘들까요...쓸데없는 경험에서 약물은 손에 대지 말자고 결심하는 저입니다.1시간 뒤에 작업물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