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날은 저에게 똥을 주고 갔습니다. 정확히는 조카가 싼 똥이지만...나름 강구를 했지만, 저의 작업컴이 완전...자료 백업하고 포맷을 해야하니 오늘은 작업물 안 올라올 것 같네요. 함대 저널 2주년이라고 하네요. 그런가...벌써 이 만화도 2주년인가...이 만화도 참 오래 되었네요. 그리고 그걸 건드린 저도 참 오래... 다음 기간 업로드 일정 현재 원기옥 모으는 중...식자는 한손으로 가능해도 역시 타이핑은 두 손으로 해야하니...제독 LOVE쪽은 백합보다 더 많네요. 대략 아래와 같이 될 것 같고, 작업 들어가는 일정은 지금으로부터 빠르면 5일 후, 늦으면 일주일 정도 되겠네요.리스트는 추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점심 먹고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어째서 내일 공개되어야 할 카시마 동인지가 오늘 나란히 공개가 된 거지...어제 반쯤 졸면서 한 탓에, 시간은 제대로 맞춘 것 같은데 날짜를 같은 날에 맞춘 것 같네요......유라x유바리 동인지가 묻혀버렸네요.이것이 카시마의 힘인가... 오늘 있었던 일 --------저는 매일 우유를 챙겨먹습니다.일종의 버릇이라, 안 마시면 하루를 시작한 느낌이 안 들거든요.미리 우유를 산다는 것을 깜빡해서, 오늘 아침 마침 우유가 다 떨어졌더군요.머리를 긁적이면서 대충 챙겨입고 집앞 편의점을 가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타고, 졸린 눈을 비비면서 계단을 내려가는데...딱 저 위의 만화와 같은 일에 처했습니다.누군지 몰라도 계단 바로 앞에 물을 뿌린 것 같더군요. 아마도 동네 꼬맹이 장난질인 것 같은데...제대로 손목이 접질렸네요...어차피 토요일이고 아침에 천천히 해도 되겠지란 마음으로 작업을 미룬 탓에 당초 기회했던 장편 동인지는 13페이지도 못 했네요. 계획을 변경해서 약 2시간 후 짤막한 걸로 대체해서 올라갑니다... 괴기냠냠님 부탁하신 소설 검역 끝났습니다. 조금씩 짤막 시간을 내서 했던 검역? 번역? 수정? ...텍스트량을 보면 이건 검역이 아니라, 그냥 제가 소설 한 권을 번역한셈이 되네요....누군가에게 만약 검수를 맡기고자 한다면 최소 한 번은 확실하게 검수를 해주세요. 한 번 검역을 했다면 나올리가 없는오역 등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번역하다가 빠진 문장이 있어서 그 부분은 제가 해서 채워넣었습니다.검역이라는 말에 그냥 단순하게 번역 표현의 어색한 부분을 고치는 건가 싶어 수락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검역과는 딴판이네요.처음에는 넘버링을 하면서 번역 옵션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해설문을 기술하였지만, 그랬다간 월 단위로 시간이 흐를 것 같아 단순하게 예시문 작성으로 끝냈습니다. 검역은, 괴기냠냠이 일본어 문장을 읽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하였습니다. 만.. 여러분, 후부키랑 이소나미는 다른 인물입니다. 오늘 공개된 동인지 코멘트 확인했는데 전부 후부키를 찾으시네요. 후부키 안 나와요. 이소나미에요. 그냥 머리를 묶어서 내린 것이 후부키고, 댕기머리를 한 것이 이소나미에요. 번역을 잘 못 한게 아니에요. 후부키형 9번함 이소나미가 맞아요. 네. 혹여 시라유키를 후부키로 착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으니 말하지만, 본 동인지에서 후부키는 안 나와요. 후부키형은 2번함 시라유키랑 9번함 이소나미만 나와요. 네.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면, 정말이지...비슷하네요. 이게 다 시바후가 나빠.그렇게 말하는 전, 지금 스크루지님이 보내주신 시바후 동인지(?)를 건드리고 있습니다. 업로드 순서 어떻게 하지... 함대저널 동인지 발간 페이스가 갑자기 빨라졌네요... 이메일 보니 오늘 통판 한다고 해서 바로 구매...으음, 빠르네요. 웹코믹 작업하려고 했는데...그나저나 트위터 양식인가...뭔가...어렵지는 않은데...힘든 사양이네요. 저거 언제 다 줄 맞추지...인디자인을 꺼내야 할 때가 온 것인가...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