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181)
괴기냠냠님 동인지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매 코미케마다 절 도와주신 바검님께서 이번에는 사정 상 힘드실 것 같다고 하셔서 제가 따로 구하는 수단을 알아봐야할 것 같은데, 예전에 이용했던 대행 구매업자가 망했는지 사이트가 없네요.각설하고, 괴기냠냠님은 어디서 동인지를 구매하시나요? 괜찮으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으음, 어느 걸 할지 고민되네요. 카게로 발묘 3권도 슬슬 절반은 완료가 되고, 위탁받은 동인 소설쪽으로도 시선을 돌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은데이게 상당히 취향을 타네요. 뭐, 표지로 알 수 있듯이, 전형적인 심해서함이 된 동료함, 이야기뭐, 다크하네요. 읽어보면 전 괜찮았습니다. 네... 『LOST MY WAY』 R-18G 쿠마노 동인 소설, 솔직히 표지 보고 충격 받아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하겠다고 한 이상 하겠지만, ...표지만 보면, 제가 생각한 이 소설의 내용은 함선 소녀를 잡아서 확! 푹! 찌익!본 소설은 전부 괴기냠냠님이 협찬해주신 소설입니다. 저도 어두운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괴기냠냠은 저보다 더 딮다크한 것을 좋아하시네요...아마 먼저 맞는 매도 덜 아프다고 쿠마노쪽을 할 것 같긴 한데...
아... 파일 정리하다가 크로니클 19화를 실수로 덮어씌어버렸네요....백업도 안 했는데... 덕분에 18화가 2개...절명처녀랑 크로니클 체제로 한동안 나가보려고 했는데 이거 이대로 크로니클은 접어야 하나...18화랑 20화 내용은 건너뛰는 느낌이 들지만 스토리 라인 이해하는 데에는 무리도 없고 이대로 가도 괜찮지 않나,나중에 책 나오면 그걸로 메우면 된다는 생각도 들지만 요즘 스캔할 시간도 없으니 이대로 사장하는 건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아, 어쩌지...
방금 전에 거의 1년 간 끌어왔던 번역 끝났네요. 딱히 번역이 어렵다기 보단(으음, 단어 취사 선택면을 생각하면 어려울 지도 모르겠네요.) 그저...귀차니즘과, 대사량이 많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어쩌다 생각나는 날에 다른 작업물 작업에 꼽사리 끼듯이 말풍선 한,두 개(!?) 번역하는 것이 오늘 끝났네요.절명처녀 카테고리가 1년 동안 공백 상태로 놔두었는데 내일부터 채워질 것 같네요.네.그리고, 거의 한 달 동안 방치해둔 코멘트 확인했는데요, 이번에도 함대 저널 요청 코멘트가 눈에 뜨이네요.함대 저널은 이번 c89 판매가 되면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그냥 동인지 판매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할까하네요.
명랑한 장르인가요... 저는 장르 가리지 않고 전부 좋아하지만, 돈을 내고 사야한다면, 좀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 좋더군요.아니면 거하게 약을 빤 작품이라던가...저에게 원본을 주시는 스크루지님이나 괴기냠냠님도,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 것 같고요.아니면 제 취향에 맞추어 주셔서 엄선을 해주시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대부분 진지한 분위기의 작품이 많아요. 그리고, 심해어의 꿈...제가 받은 소설 중에선 그나마 밝은 작품이었어요. 적어도 목만 잘리는 걸로 끝나잖아요.네.
감기 기운이 이제 좀 가시는 것 같네요. 수 년간 감기 기운이 난 경우는 있지만 감기는 모르고 살아왔기에 방심했는데 지독하게 걸렸네요.마냥 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약 먹고 버텼는데, 그게 더 안 좋았던 것 같았지만요.연말이라서 바뻐지지만 바쁜 나름대로 나름 내일부터 시간도 날 것 같아요.괴기냠냠님, 소설 작업은 머지않아 완료될 것 같네요. 만화 작업은 미루고 소설 쪽으로 시간 써보도록 할게요.
안 좋은 일은 겹쳐서 생기더군요. 컴퓨터 파워가 나가서, 파워 교체하고 해보자 하니, 형광등이 말썽을 부려서, 형광등 기기 전부 갈아치우고,의욕 챙기고 해보자 하니, 의자가 망가져서, 의자 사오고 현재 글을 적고 있습니다....컴퓨터 문제 생겨서 란스도 제대로 못 한 건 정말...조금만 더 하면 깰 것 같으니 마저 하고, 작업해야겠네요.뭐부터 해야할까...
바검님 소포 무사히 수령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고생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올 책이나, dl 북스에서 사둔 책을 생각하면 정신이 아득해지지만뭐, 책은 보는 것이니까요. 문제없겠죠.네.-------책 주문하던 당일 날, 리스트를 본 지인의 반응.G : 이거 언제 다해요? 양이 장난 아니네요.K : 하하하, G님, 한국어 이상하게 쓰시네요. 책은, 하는 게 아니라, 보는 거에요. G : ......K : 아아...제가 말해놓고서도, 설득력 없네요.G : 그러게요.이런 회화가 있었습니다. 아, 언제 준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