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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블로그 주소 바꾼 적 없어요. 어제 두 분이나 블로그 주소 변경 여부에 관하여 코멘트를 주셨기에 답합니다.(그런데 그 두 분, 제 블로그에 오셨는데 말이죠...)블로그 주소 바꾼 적 없어요. 어느 블로그를 말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관리하고 블로그 두 곳은 모두주소 변경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주소 변경인가요. 슬슬 바꿀 때가 된 것 같네요. 다음에는 어떤 걸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놔두고 있지만요.뭘로 해야할까...---------------------여담 FGO 복귀 후 마보석도 쌓였길래 한번 돌려봤더니 기대도 안 하던 앵밥이 떴습니다. 기대를 안 하는 것가챠에선 물욕센서를 어떻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기대도 안 던 5성 서번트를 뽑았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지금..
죄송해요. 좀 봐주세요. 자기 전에 잠깐 블로그를 살펴봤는데...oh...게다가 어째서 다들 비밀글로...
기대가 큰 만큼 실망감도 엄청 크네요 마검사 리네2라고, 동인 게임계에서 여러의미로 엄청 유명한 게임이 있는데...수년간의 발매 연기 끝에 오늘 발매되었거든요.즐거운 마음으로 망설임없이 지르고 플레이하는데, 버그 때문에 게임 진행이 안 되네요시츄는 마음에 드는데, 아니, 그 버그 고친다고 거의 2년을 연기했는데 이건 도대체...아, 정말 마음 같아선 환불하고 싶네요.
전 건강합니다! 뭔가 코멘트를 확인해 보면 제 건강을 염려해주시는 분이 정말로 많네요.전 건강합니다! 사무 작업이라서 손을 자주 써야 하는데, 손가락이랑 손목이 아픈 거 빼곤건강합니다!
저번주 일을 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말이죠... 카페인 금단 증상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일을 못 하겠고, 그렇다고 그냥 쉬자니 뒷감당이 안 되는데같이 일하는 분의 '걱정마시고, 가서 쉬세요. 제가 할 테니까요.'라는 한 마디에 평소 친하게 지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호의를 베풀어 주다니.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다.그런 생각을 하며 이틀 쉬었는데 말이죠...(원래는 하루 쉴 생각이었는데...)...월요일이 시작하자마자, 그 분의 '제가 이번주에 일이 있어서요. 제 일 좀 부탁드려요.' 라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는데...사회에서 공짜 호의는 없네요. 아니, 뭐 받은 게 있으니 당연히 가는 것도 있지만 두 명치 일을 하면서그 때의 미소 저편에는 이번주 스케쥴이 포함된 것이었나...그런 생각을 하고 마네요....시간 좀 나면 오늘 어떻게 작업을...
다시는...커피 마시지 말아야지... ...뭔가, 몸살 기운에, 관절이 아프고, 당연하게 두통도 따라오네요....앉아 있기도 힘들고, 잠을 자려고 해도 잠도 안 오고.........한 모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그런 생각만 계속 들고...으아아아...........................으, 머리 아파...
오늘 병원에 있었던 일 ---------방심해서 커피 마신 게 안좋았는지 속이 다시 불안정...뭔가 오래가네.... 싶어서 어제 병원을 가니, 뭔가 생각했던 거랑 다른 방향으로 진단을 하더니, 내시경을 해보자는 말을 해서...하루 간격을 두고 내시경을 받고 왔습니다...의사 선생님 : ...씨? 제가 커피 끊으라고 했죠?kasim : 끊지는 못 했지만...많이 줄였습니다. 4잔에서 2잔으로...의사 선생님 : 하아...이봐요, 이건 식습관만 잘 관리하면 나을 수 있는 질환이에요. 게다가 지금 배탈을 앓고 있는 것도 카페인 섭취가 과해서 장에서 받아주지 못 하고 있는 것이에요.kasim : ...선생님, 전 하루에 한 잔이라도 커피를 못 마시면 일을...의사 선생님 : 병원에 실려오고 싶으세요?kasim : ......네, 커피..
가을철 식중독 조심하세요... 부모님이 농장을 경영하고 계시는데...시골 인심이라고 해야하나, 부모님도 근처 농장 경영주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다른 분들도 저희 집에 음식을나눠주는 경우가 있는데...요즘 시골 농장의 특성상, 외노자들을 많이 고용해야하기 때문에 농장에서 먹는 음식은 다국적(주로 동남아)인특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수요일에, 꿘이라는 이웃 농장에서 일하는 외노자가 고향에서 생선젓갈(?)이라는 것을 나눠줬는데...아무리 봐도 상한 것 같은 냄새를 풍겨서 먹기 싫었으나, 한번 먹어보라는 강요와 그 자리의 분위기에 이기지 못 하고 한입 먹었는데...와...죽을 것 같네요.가족 전부가 배탈을 앓았으면 뭐 항의라도 하겠는데 저만 아주 난리.아무리 생각해도 그 정체불명의 생선젖갈이 문제인 것 같은데 다들 괜한 엄살이라고,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