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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냉정한 눈으로 제 최근 블로그 기록을 돌이켜봤습니다. 저는 굉장한 놈이군요?잠시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요즘 매일 업로드 하고 있으니 며칠 머리를 식히고 돌아올 때는 건전한 제가 되어 돌아오겠지요.
저는 살아 있어요 등이 아파서 정형외과를 가보니, 자세 불량에 의한 척추가 비틀어졌다는 진단을 받고 이번 주는 난생 처음받아보는 골격 교정을 받느라 그다지 시간이 안 나서 그래요.다음주 부터는 드문드문 나와도 되는 것 같으니까 설전에는 작업물 밀린 거 올라갈 것 같네요.......여담으로 교정사분의 체격과 분위기가 마치 겐고로의 '이리 들어와!' 같은 느낌이었거든요.받는 도중 온 몸에서 나서는 안 되는 우드득 거리는 소리와 통증에 저도 모르게 반항을 하려고 했는데 그 분의 두터운 팔과 가슴팍 앞에서 저의 몸부림은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 했습니다.팔이 제 몸을 감싸고 무릎으로 제 등을 누르면서 아프지만 참으라면서 저에게 말을 거는데 남자인데 어째서 이렇게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인지...몸이 풀리는 느낌과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작업은 내일부터 시작할게요. FGO 절분 이벤트, 탑오르기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네요. 오늘내로 어떻게 200층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작업은 내일부터 재개, 빨리 끝나면 짧은 웹코믹이라도 한 편 올리고 자야겠네요.
함대저널은 내일 올라갑니다. 우선 원본 파일을 제공해주신 BLW님에게 감사를, 파일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작업은...7시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해서 번역이 끝난 상황이네요. 다른 동인지라면 1권이 끝날 시간인데 생각보다 많은 양에 좀 놀랐습니다. 작업 자체는 가능하지만 타이핑을 하느라 손가락이 아픈 관계상 나머지는 내일, 어쩌면 내일 모레에...
있는 돌을 전부 투자한 결과 ------------멜트릴리스, 삼장에 이어 저희 칼데아 5성 서번트 세번째 보렙 3 서번트 달성.다음 킹핫산 픽업 때까지 돌 고이 모아야겠네요. 어쌔신만 채우면 전 클래스 5성 달성할 수 있을텐데...
호부로 5성 나오네요. ----------이 블로그에 페그오 폭망글을 올리면 꼭'이번 호부로 ●● 먹었음' 같은 코멘트를 보면, 망했다는 사람 앞에서 자랑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냐!꼭 그런 글을 달아야 했었냐!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이젠 그런 글을 봐도 나도 호부로 5성 먹었으니까 괜찮음이라고 넘길 수 있을 것같네요....신년 픽업 가챠에서 망한 것이 대략 씻겨져 나가는 느낌. 약 80% 정도로
저번 달, 괜히 포맷했네요. 좀 불편하더라도 그냥 참고 할걸.어젯밤에 작업하려고 포토샵을 켰는데 또 언어팩 충돌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평소처럼 또 욕하면서 로캘 변경해줬는데도 해결이 안 되네요.이걸로 5번째인가...도대체 뭐가 문제이지 역시 스팀을 까는 게 안 좋았나? 아니면 외국 사이트에서 자료(?)를 다운 받은 것이안 좋았던 것인가?하지만 이건 예전부터 했던 루틴 워크인데 왜!?하아...윈7로 다운 그레이드 해야하나
내가 옛날에 이 게임 어떻게 했나 몰라... ---------과금할 생각도 없고, 천천히 할 생각으로 해봤는데...페그오는 달빠라서 하는 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리세마라 하기도 귀찮고, 초반 30연차가 뭐 무난하게 뽑혀서 그냥저냥 무난하게 플레이 중,30ap짤 경던을 긴장타면서 도는 게 신선하다면 신선하다고 할까, 본섭도 요즘 매너리즘에 빠졌는데 이렇게처음부터 하니 이건 이것대로 재밌네요.------페그오 대략 2년, 드디어 세이버 릴리를 영접. 한섭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