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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DL, 예전에는 칸코레 물량이 별로 없는데... ----------요즘은 물건이 많네요, 주로 아키에다씨...다른 것도 사고 싶은데 얇고 비싼 책이라서 한꺼번에 사는 건 좀 고려되네요.스쿠루지님과 쩝쩝님이 보내주신 동인지 번역도 다 끝났고 DL로 구입한 동인지도 작업해봐야겠네요
블로그에 오시는 제독님들 괜찮으시나요? 저는 어제부터 칸코레가 엄청 느려져서 제대로 플레이를 하고 있지 못 하네요.전투 좀 할려고 하면 그냥 튕기고, 연습 좀 하려고 하면 그대로 튕겨서 오전 연습도 그대로 날리고 하고 있는 건 원정이 전부인데 다른 분들은 잘 되시나요? vpn 우회하면 잘 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영 시원치 않고 계속 vpn 우회를 킬 수 없는 상황인지라...이 사태를 피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쩝쩝님 책 무사히 수령하였습니다. ----------스케쥴 조정해서 작업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슬슬 칸코레만으로 일일 업로드는 힘들어지기 시작하네요. 분량을 쪼개서 하면 뭐 가능하겠지만, 제 스타일도 그런 것은 아니고, 이 블로그에 오는 분들도 가급적이면 한번에 찔끔찔끔 보는 것보다야 많이 보는 것을 원하실테고. ...그렇죠? 그런가? 으음...그것이 성우다나, 다른 앤솔로지 코믹도 한번 건드려봐야겠네요.어둠의 세계에서 한 걸 공개하면 일일은 물론 년 단위도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 짓을 하다간 잡혀가기 딱 좋을 것 같으니 그렇게는 못 하겠고요.으음...뭐부터 할까... ..........아니 생각해보면 일일 업로드에 고집할 이유는 없나.
슬슬 칸코레 번역도 1년이 다 되가네요. 지인들에게 칸코레로 다시 동인 번역계로 돌아간다고 말했지만, 설마 다른 만화는 다 접고 칸코레만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칸코레 번역으로 1년을 채웠나... 3개월만 지나면 햇수로 아마 번역 10년을 채우게 되네요.이 짓을 10년이나 했지만, 만족스런 번역은 아직도 나오지 않네요.뭐...당연한가요...질보다는 양으로 승부를 하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저의 스타일이니, 이렇게 해놓고서 번역의 질이 만족스럽게 나오면 그것이야 말로 놀랍겠지만요.그나저나...짱와레즈 만화 게시판에서 시작된 아마 번역이 지금까지 이어갈 줄은 고등학생이었던 당시의 저도 상상을 못 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할련지...(게시글 체크를 하다가 1년이 다 되어간다는 것을 깨닫고 놀라면서 글을 작성)
신세를 졌던 분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떠오른 사람. 저는 예전에 선미주의(과거 동방채널)이란 블로그에 잠시 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선미님이나, 현재 관리를 하시는 분은 멋진 분이지만 동방이라는 장르에 흥미를 잃어가는 것과 더불어 단체 활동은 뭔가 성격에 맞지 않아서 떠났고, 그대로 동인 번역계는 떠나고 번역동이나 다른 폐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3~4년 활동을 하다가 칸코레 번역으로 다시 동인쪽으로 복귀를 하고 그 뜻을 관리자분에게 말을 하자, 선미 : 칸코레를 선미주의에 올려보는 건 어때요?kasim : 흐음...거기에요? 좋지는 않을텐데요.선미 : 동방에만 컨텐츠가 몰리면 좋지 않으니까요.kasim : 알았어요. 이런 식의 대화와 함께 압도적으로 동방이 많은 곳에 칸코레를 잠시 올린 적이 있었어요.뭐...반응은 예상대로 라고 할까, 상당히 안 좋..
할 게 없네요. 문자 그대로 할게 없습니다.앤솔로지는 주문한게 오지 않는 이상 내용을 확인할 길이 없고, 정식 코믹은 현재 나온 분량은 전부 작업해서 예약을 건 상태고 웹코믹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정말 다 해버렸고, 뒤져봐도 그다지 땡기는 건 없네요.지금 남은 건 다른 분이 한 구축함의 운명 뿐인데 번역 자체는 다 되어 있고 글만 박으면 되는데...이걸 어떻게 해야할지...오랜만에 내청춘 팬픽이나 잡아볼까...
오늘 올라온 만화를 보고 이번에도 친구가 번역 태클을... 친구 : 네 사투리 번역은 근본이 없어. 도대체 어느 지방 사투리냐? 사투리 쓰는 애가 바보 같이 보이잖아...K : ...그것에는 깊은 이유가...친구 : 뭔데?K : 내가 서울 촌놈이라 사투리를 몰라, 저것은 내가 생각한 사투리 같은 말투인 것이다!친구 : ...뭐야 그게 병신아...K : ...... .....마음 같아선 표준어로 번역하고 싶지만, 사투리를 안 쓰면 아예 본문을 뜯어 고쳐야 하는 경우가 수두룩하고, 칸코레의 경우 아예 관서지방 사투리를 쓴다는 설정을 전제로 깔고 한 스토리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사투리로 번역을 해야합니다.하지만 난 사투리를 모르잖아? 사투리 번역은 안 될거야....